공기 중에 노출이 되면 탄산방울이 더 많이 올라오나봐요~
뚜껑을 열어 놓았더니 구멍이 더 많이 생겨요~ㅎ
일단 테스트용으로 조금만 덜어보았어요.
손등에 펴 바르니 바로 기포가 생기면서 거품이 올라오면서 하얗게 변하기 시작해요~
시간이 좀 더 지나면 탄산이 톡톡 터지면서 두꺼운 하얀거품이 생겨요.
피부에서 탄산 터지는 느낌이 간지럽기도 하고~~재밌어요~ㅎㅎ
이렇게 거품이 올라온 후에 문질러 보면 약간 뻑뻑함을 느낄 수 있는데요.
이때에는 미온수를 조금씩 묻혀가면서 마사지 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얼굴에 펴 바르자마자 보글보글 기포가 생기면서 거품이 올라오구요.
모공이 심한 부분에는 탄산 기포의 톡톡 터지는 느낌이 좀 더 많이 느껴지는 것 같았어요.
거품이 충분히 올라올때까지 그냥 뒀다가
하얗고 두꺼운 거품이 올라왔을때에 미온수를 묻혀가면서 부드럽게 마사지 해요.
마사지를 하면서 모공 속 노폐물도 흡착하고 자연스러운 각질제거도 되는 것 같아요~
거품이 바로 올라온 후 마사지 할때에는
약간 뻑뻑하면서 당기는 느낌도 있고 건조함이 느껴지기도 하더라구요.
마사지 후 세안을 하고 나니 건조한 제 피부엔 약간의 당김의 좀 있었어요.
모공 속 노폐물을 흡착하다보니 건조감이 좀 있지 않나 싶어요.
사용 전과 후를 비교해보니.. 모공이 깔끔하게 케어 되었다는 것이 느껴져요.
사용 전 모공이 도드라진 부분엔 개기름이..ㅜㅜ
건성피부이지만 모공이 심한 티존 부위에는 피지분비가 왕성한 편이거든요.
암튼 그 부분이 노폐물이 빠져 나가면서 보송보송 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구요.
피부결도 정돈되어 보이는 듯 하기도 하고~ 암튼 깔끔해졌네요~~ㅎㅎ
메이크업을 한 상태에서도 사용 가능한 제품인데
저는 메이크업은 전용클렌징 제품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아서
모공케어할때에만 사용하는 걸로 하고 있답니다.
건성피부엔 약간의 당김이 있긴 하지만
모공 노폐물을 단시간에 이렇게 깔끔하게 관리해줄 수 있는 사용감에 대해서는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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