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좋다고 며칠 돌아다녔더니 얼굴이 발갛게 달아오르면서 따갑기 시작하더라구요 ㅠ
봄 햇살을 너무 무시한 듯 ㅠㅠ
본격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기인 것 같아요.
일단, 발림성이 엄청 좋아요 ~
스르르르 발리는 그 느낌이 굉장히 가벼우면서도 부드럽네요.
향도 은은해 좋구요 ^^
부드럽게 사르륵 발리지만 물방울 제형의 크림이라 수분감이 충만해 마사지하듯 문질문질 해줘야하거든요.
부드러움 속에 숨겨진 탱글탱글함이란 ~
손등테스트 할 땐 몰랐는데 얼굴에 바르니 미세하게 소금의 알갱이도 느껴지고, 그것 때문인지 각질이 일어나고 피부가 안좋은 부분에서는 따갑다고 해야하나, 쓰렵다고 해야하나 ?
소금의 짠기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ㅎㅎㅎ
낯설지만 그래서 더 소금이 들긴 했구나 하고 안심이 되기도 하니 사람 심리란 ~~
수분 촉촉한 코팅막이 꽤 오래 유지되는 것 같아 더 만족스럽습니다~
갠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럽네요.
좋다 좋다 딱~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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