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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정선수◀ 그제야 발키리의 쉬블락이 생각나는
작성자 mloeinzhh (ip:)
  • 작성일 2014-10-06 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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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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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선수◀ 그제야 발키리의 쉬블락이 생각나는 ▶ S­R­9­9.N­L.A­E ◀



▶경정선수◀ 그제야 발키리의 쉬블락이 생각나는 그럴 수 있었는지. 단 하나 자하진기만이 그의 전부였던 시절도 있었음인데. “그러면.......그 백호검으로 펼치는 무공은 뭐에요? 화산파에 그런 무공이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어요.” 경정선수 “화산파의 무공인지 아닌지.......사실은 나도 잘 몰라.” “에?” 경정선수 “하산한 후 얼마 안 되었을 때였어. 한 사람이 나를 찾아왔지. 그 분이 가르쳐 주었어. 금강호보, 금강탄, 백야참. 세 가지 무공이었지.” “금강호보.......처음 들어 보는 무공인데요. 나머지 두 이름도요.” 경정선수 “아무래도 화산파 무공은 아닌 것 같아. 갈수록 그런 생각이 들고 있어.” “그럼.......누구죠? 그 가르쳐 준 사람은?” 경정선수 “을지백. 이름밖에 몰라.” “이름밖에 모른다........강하죠?” 경정선수 “그렇겠지.” “신비한 사람이네요. 사부로 모시지는 않은 모양이네요?” 경정선수 “내 사부님은 오직 한 분이시지. 을지백 그 분도 개의치 않더군. 처음에는 거의 억지로 배우다시피 한 무공이라. 배사지례(拜師之禮)를 갖출 겨를도 없었지.” “그렇군요. 절학(絶學)이던데........그런 경우는 또 처음 봐요.” 경정선수 여태껏 간과했던 또 한 가지 사항이다. 제자로 받아들이지도 않으면서 절학을 전수한다. 경정선수 세상에 드문 일이기는 하다. 그럼에도 어떻게 그렇게 곧이곧대로 배웠던지.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런 생각도 하지 못했었던 청풍이었다. 경정선수 “혹시........그러니까........지금.......풍랑을 쫓고 있는 자들이, 집법원 검사들이라고 했었죠?” “그랬지.” 경정선수 “백호검을 가지고 하산을 하게 만든 곳은.......원로원이라고 했고요.” “그래.” 경정선수 “원로원은.......도문이랑 맞닿아 있지요? 화산은 검문과 도문으로 나뉘어져 은연 중 갈등이 있다고 들었는데.......맞아요?” “아마도, 맞을 거야.” 경정선수 “그러면.......도문(道門)의 무공들은 어때요? 그러니까, 도문에도 도문만의 무공들이 있나요?” “음.......도문에도 비전의 무공들이 있다고는 하지. 사부님의 자하진기도 도문의 심법 어딘가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셨어. 그러나 몇몇 경우를 제외하고는 결국 거 경정선수 의 다 한 뿌리이기 때문에 검문의 무공과 별반 차이가 없다고는 하더군. 원로원이라고 하는 것도 사실, 검문의 노 장로님들로 이루어진 곳이라 하니까.” “잠깐. 그렇다면, 분명 검문과 다른 무공도 있다는 이야기죠?” 경정선수 “그렇기야 하겠지.” “그러면 풍랑이 배운 검법은 그 도문의 무공인 것 아니에요? 백호검을 쓰면서 문제없는 것도 자하진기가 도문에 뿌리를 두었기 때문인 것일 수도 있잖아요.” 경정선수 “그럴지도 모르는 일이지. 나도 처음에는 그런 줄로만 알았고. 하지만, 도문의 무공이 열쇠라면, 굳이 백호검을 비롯한 사방신검들을 모두 다 봉인해 놓았을까 싶 어. 아, 이야기 했지? 사방신검은 전부 오랜 시간동안 봉인되어 있었다고.” 경정선수 “여하튼요.” “그래 어찌 되었든 금방도 말했지만, 백호검의 검법과, 화산의 무공은.......다르다고 느껴. 아마도.......틀림없이, 자하진기 덕분만은 아닐 거야. 백호검을 쓸 수 있는 것은.” 경정선수 “그런가요.” “근본적으로 틀려. 서로 부딪치지 않는 것만은 확실한데, 같은 근본은 결코 아니야. 구결이나 운용의 문제가 아니라........근원적인 실체에서 차이가 있는 것 같거든.” 경정선수 무학(武學)의 깊은 곳. 어렴풋이 느껴지는 것이 있지만, 확실하게 말로 설명하기가 어려웠다. 진실한 모습이 다르다는 것. 경정선수 “자하진기는 자연기(自然氣) 모두를 포용하지만, 백호검의 검법은 그렇기 않아. 금강호보. 금강탄. 백야참은.......한편으로 치우친 무공이지. 방어보다는 공격에 더 특화되어 있어서 항상 전진하지 않으면 그 위력이 반감 돼. 넓게 조화를 이룬 것이 아니라 한 곳으로 파고들었다는 말이야.” 경정선수 접근하는 방식이 다르고, 펼치는 방식이 다르다. 자하진기가 넓고 넓은 대지라면, 백호는 오직 서방의 금기(金氣)를 발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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